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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6 오전 9:08:20 입력 뉴스 > 스포츠

국가대표출신 최강 코치진 '킥'
오산골클럽 유소년 축구 발전에 ‘구슬땀’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 했던가?

 

쪽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비유한 말이다.

 

김성근, 박병주, 박정석, 박성배, 남기성, 임경훈, 박현규..

 

과거에 국가대표나 올림픽대표, 실업팀 등에서 활약했던 축구인들이다.

 

▲ 선수반 학생들이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이름들이다.

 

이 쟁쟁한  스펙(specification)을 가진 코치진들이 합류한 곳은 바로  ‘오산 골클럽’이다.

 

▲ 오산 골클럽은 전문적 기술축구를 지향한다.

 

 

이들은 유소년 클럽축구의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사람들이다.

 

유럽의 경우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를 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 오산 골클럽을 방문한 안정환 선수.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축구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모토(motto)아래 이들은 오늘도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쏟으며 후진양성에 여념이 없다.

 

오산 골클럽은 6세부터 중학생까지 유소년을 대상으로 클럽축구를 펼치는 단체다.

 

▲ 선수반이 학생들이 경기에 앞서 작전 회의를 갖고 있다.

 

코칭스텝 대다수가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됐다.

 

▲ 조광래 감독 방문기념 사진. 오산 골클럽은 '쟁쟁한 스펙 코치진'이 포진해 있다.

 

‘오산 골클럽’은 각각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뉘는데 취미반은 드리블, 패스, 슛 등을 배우며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신체균형을 잡는 기초 다지기에 주력한다.

 

이는 아이들의 신체성장은 물론 팀플레이를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선수반 훈련 모습. 이들은 축구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집중한다.

 

선수반은 다져진 기초를 활용하며 전문선수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술습득 등 고난도 훈련에 열중한다.

 

전 국가대표 선수 등 화려한 코치진이 체계적으로 훈련을 이끌고 있다.

 

▲ 학생들이 기초훈련 등을 받고 있다.

 

‘좋은 지도자가 많아야 유소년 축구가 발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신념이 오산 골클럽의 창단 목표다.

 

▲ 유아기 때의 축구는 사회성 및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상당수 국민들이 축구를 사랑하고 실제로 경험하지만 우리나라는 좀 상황이 다르다.

 

박정석 대표는 이 점을 안타깝게 여기고  ‘전문적 기술축구’를 선보이기로 마음 먹었다.

 

▲ 경기에 집중하는 오산 골클럽 유아반 선수들.

 

그러다 오산에 유소년 축구클럽을 창단한 것이다.

 

▲ 유아 때부터 탄탄한 기초배양이 오산 골클럽의 모토다.

 

‘오산을 유소년 축구 메카’로 만드는 것이 박 대표의 꿈이다.

 

이를 위해 매년 2회 자체대회을 개최하면서 오산시스포츠센터 잔디구장 외 250평 규모의 자체 실내구장, 골클럽 전용 차량 7대 운행, 국가대표 최태욱·정조국 일일강습, 한웅수 FC서울단장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 오산 골클럽은 250평 규모의 자체 실내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석 대표는  “당장의 이익보다 앞으로 가능성이 중요하다” 며 “중학교 3학년이면 축구의 기술적 부분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축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오산 골클럽은 매년 2회 자체 대회를 통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뇌(머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신체를 일부분을 활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운동장 대여 시간이 짧은 점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저녁 6시 30분까지로 제한된 시간 때문에 선수부 아이들 훈련이 충분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방과 후에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6시 30분까지라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 박정석 오산 골클럽 대표.

 

박 대표는  “축구발전으로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며  “오산을 엘리트 축구의 도시로 활성화 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인터넷뉴스(osi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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