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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8 오전 11:28:58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세계타악축제 예산만 전액 삭감처리
시의원들, 7박8일 해외여행 나들이 빈축



 

세 박자로 엮어가는 세계적인 사천의 타악축제가 문을 닫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천세계타악축제는 사천에서 발돋움하여 타 지역의 추종을 불허하며 세기적 위상을 과시하게 되나 싶은 기대를 저버리고, 아쉽게도 막을 내리게 되나 싶다.

 

이것은 사천시의회에서 2014년도 예.결산 본회의에서 사천세계타악축제 예산 6억원 중, 시비 4억7,000만 원을 ‘불법기부금 모집 논란 등’,의 이유로 전액 삭감 처리하였기 때문이다.

 

사천세계타악축제는 사천출신 최종실 교수 주축으로 2006년 남양동에서 시작하여, 2013년까지 8회에 걸처서 성황리에 개최를 하여, 축제 그 자체로써는 수준 높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잘 나가던 중이었으나, 그만 시의회에서 발목을 잡아버린 것이다.

 

지난 시의회의 본회에서 유독 사천세계타악축제만 예산 전액을 삭감처리하였고, 박재삼문학상과 박재삼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 예산은 각각,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3,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삭감해 이를 두고 ‘시의원들이 표를 의식하여 2014년도 예산 중에서 전액 삭감과 부분 삭감을 단행하였다.’는 빈축을 사게 되었다.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 있어서는 ‘오십 보 소 백 보’라는 것이다. 개최 방향의 성질이 불투명한 것은 이거나저거나 매 한 가지라며, 편파적인 처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모면을 벗어나기 힘들게 되었다.

 

사천시는 현재 세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내놓을 이렇다 할 번듯한 축제가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존립하고 있는 세계타악축제를 번듯하게 키우지는 못할망정, 싹을 잘라버린 결정을 하게 되어, 사천을 아끼고 사랑해야 할 선각자적인 자세가 아니라는 여론과 함께 토속적 옹색함에 빠진 꼴이라는 패설이 돌고 있기도 하다.

 

이 세상에는 악과 선이 공존하고 찬성과 반대가 언제나 공존하기 마련인 것이다. 침묵하는 찬성의 큰무리 쪽보다는 몇몇의 목소리 큰, 반대 쪽에에 더 귀를 기울여 손을 들어줘 버린다면 이것은 선지적 결정이 아닌 파행적 결정으로 사천시의 자존감을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라고 먼 미래는 답할 것이라는 것이다.

 

많은 시민들은 시의회가 다시 한 번 신중을 기해서 검토하여,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어 깎여진 시의 명예를 복원 시켜야 한다고들 하며, 문제점을 보완하여 복원이 되면 집행부에서는 집행의 충분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들 하는데, 대안을 모색하지도 않고 단번에 예산 삭감이라는 채찍만을 휘두른다면 앞으로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들 하고 있다.

 

더군다나 사천시에 문제가 되었던 기관이나 행사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모두 문제가 발생되었으니, 과감하게 예산을 전액 삭감처리하여 운영이 불능토록 만들어 버린다면 남아 있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다.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문제의 시발점은 한 도의원과 한 공무원에서 비롯된 것인데, 원천적인 문제를 봉쇄하여 마무리 짓지도 못한 채, 그 문책의 파편이 전체를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은 시의회의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다.

 

이제 복원할 수 있는 시간은 내년 2월까지이다. 내년 3월 초에 선거후보 등록하고 나면, 시의회를 개회하려고 해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일각에서는 찬성하는 단체의 시민들이 반대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6.4낙선운동을 전개하여, 강력 대응해야 되지 않느냐며 항간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민간 위주로 축제를 만들어 가자는 여론도 돌고 있는 실정이다.

 

현 사회의 양상으로 볼라치면 다양한 생각들이 제 각각으로 표출되고 있는 사회이다.그러고 보니 그럴 수도 있다 싶다가도 문제점을 보완하려고도 하지 않고 거둬치운다는 식의 결정은 무슨 억하심정인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입이 모아지고 있고, 각 지역의 굵직한 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우뚝 서, 자리매김하게 된데는 아무런 문제없이 위상을 과시하게 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한 지역을 대표할만한 축제가 무슨 방송국의 편성 쇼프로그램처럼 금방 없앴다가 살렸다가 하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정도가 아니냐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고향출신의 걸출한 인재가 고향을 살려보겠다고 만들어 놓은 것을, 진작 창시한 그 당사자는 추방해버리다시피 해놓고, 결국은 잘 보존도 못하고 말아먹는 꼴이라니 말이나 될법한 것인가라며 한탄의 한숨을 내쉬는 생각있는 시민들의 시선에 날이 서 있다.

 

사태는 이러할진데, 시의원들은 쾌재라하는지는 모르지만 7박8일 해외 나들이나 다녀오겠다고들 한다. 이게 될법한 말인지, 일인지 시민들은 하나같이 토를 달며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사천인터넷뉴스(snews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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