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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오전 10:48:26 입력 뉴스 > 인물

<새얼굴> “피부로 느끼는 치안 펴겠다”
윤동춘 제32대 화성동부경찰서장 1월21일 취임



<새얼굴> “피부로 느끼는 치안 펴겠다”
윤동춘 제32대 화성동부경찰서장 1월21일 취임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제32대 윤동춘 화성동부경찰서장이 1월21일 취임했다.

 

윤동춘 서장은 육군학사장교 7기 출신으로 남양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을 지냈고 2010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다음은 윤동춘 화성동부경찰서장 취임사 전문.

 

▲ 윤동춘 제32대 화성동부경찰서장

 

사랑하는 화성동부경찰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오산·화성지역 치안을 책임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 치안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경찰관, 의경, 행정관 등 경찰서 가족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 2개월 재임기간 동안 훌륭한 인품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전임 김성근 서장님께 경의를 표하며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성동부경찰 동료 여러분!

 

지금 우리 경찰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을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해 치안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을 향한 국민의 기대와 변화의 눈높이는 어느 때 다 높아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이 오산·화성시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우선 역점을 둘 것입니다.

 

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버리고 불합리한 제도는 신속히 개선해 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과를 창출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로 서로가 믿음을 가지고 소통하고 이해와 배려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 우리가 함께 나아갈 방향 몇 가지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안정’입니다.

 

국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터전을 만들고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입니다.

 

이를 위해 구석구석 세심한 관찰과 정성어린 경청으로 시민의 시름과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또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가정·외국인 등 소외 계층을 보호하고, 범죄 피해자를 내 가족처럼 헤아려 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따뜻한 가슴이 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진정한 국민의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두번째로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확립’입니다.

 

진정한 국민안전,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 4대 사회악이 반드시 근절돼야 합니다.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 본연의 사명이며 경찰이 그 책무를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경찰의 존재 목적 또한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4대 사회악을 비롯한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집회시위 현장의 불법·무질서에 인권과 안전을 유의하면서도 법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우리 본연의 임무입니다.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성과 열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로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입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의 고객이라는 심정으로 경찰에게 갖는 불편과 불만이 무엇인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이 현장에 있음을 인식하고 각급 지휘관은 사안이 발생하면 현장 진출은 기본이고 종합적·입체적 치안이 되도록 현장 지휘해주십시오.

 

현장 경찰관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춰야 합니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웃고, 함께 울 때 사랑받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 더 나아가 존경받는 경찰이 될 것입니다.

 

네 번째로 ‘배려와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고 주변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해야만 힘을 합칠 수 있고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직장동료 상·하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조직문화를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신바람 나는 일터를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화성동부경찰 가족 여러분!

 

저는 앞으로 함께 일하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오늘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형식과 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돌아보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동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산인터넷뉴스(osinews1@naver.com)

바른언론(osi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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