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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오전 11:56:59 입력 뉴스 > 경제

주민들 기피하는 뿌리산업, 입주 결사저지!
사천시, 종포산단 주민들, 뿌리산업 입주 반대 집회 개최



종포일반산단대책위원회(위원장 조병열) 40여 명은 사천시가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 업종을 변경하자 이를 반대하며 오늘 20일 오후 3시 사천시청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였다.

 

 

사천시는 사천종포일반산업단지에 업종코드 C31인 항공부품조립공장을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업조코드 C24인 주물공장인 뿌리산업으로 변경한다고 지난 39일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에게 알렸다는 것이다.

 

 

이에, 종포산업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통양, 조금, 신촌, 종포마을 주민들은 뿌리산업은 오염물질이 많아 암, 불임 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는 집회를 개최 하기에 이른 것이라 하였다.

 

 

종포일반산단대책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설명회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시가 일방적으로 사업 변경을 하였으며, 더군다나 진주 정촌에 입주하는 도장과 표면처리, 금속가공 등의 뿌리산단을 사천시가 극구 반대를 하면서 본래의 계획을 바꾸면서까지 뿌리산업을 적극 유치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위원장 조병열은 시가 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대책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업종을 변경한 것은 이율배반적이며, 정부 지원금에 눈이 멀어 시민을 배반하고 시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시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와 종포산업단지 인접지역에 항공특화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관내 항공기업체의 시급한 용지난을 해소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종포일반산업단지의 업종 변경은 472억원의 사업비 중, 360억 원(국비250, 도비40, 민자 70억원)을 지원 받게 되는 계기가 되어 시의 수익창출을 위해 업종을 변경하였다.”고 말했다.

 

 

 

 

 

 

 

 

사천인터넷뉴스(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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