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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오후 10:46:39 입력 뉴스 > 칼럼사설

어린 학생들이 무슨 죄가 있나!
새우등짝이 된 경남도의 학생들



교육감의 예산집행 거부로 무차별 무상급식 중단 사태에 빠진 경상남도

일부 학부형들은 자녀 등교 거부시키기도. . . . . . . .

 

경남도내는 지금 아수라장이다. 이 나라 미래의 꿈나무 학생들을 사이에 두고 도청과 교육청간에 팽팽한 힘겨루기도 모자라, 이념적 대립도 불사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도지사는 도지사대로 교육감은 교육감대로 서로가 질세라 서로 굽히지 않으며, 촌각을 다투며 대치하고 있어 멋모르는 학생들만 불쌍하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는 교육현장이 반사회적 정치투쟁을 일삼고 있다며, 종북세력을 포함한 반사회적 정치집단이 경남도를 상대로 정치투쟁을 하려는 일체의 행위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도는 언론 보도에 나온 것을 인용하며,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본부는 반국가적 종북 활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간부출신 등이 대표를 맡고 있는 종북좌파 정치집단이라고 성명서에 피력하였다.

 

여기에 학교급식 식자재납품 관련 당사자까지 참여하고 있다며 그 심각성을 인지시키기도 하였다.

 

경남도는 성명서에서 교육감의 예산집행 거부로 무차별 무상급식 중단이 불가피해진 상황을 모두 경남도 홍준표 지사의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은 반사회적이며 반인류적인 행위로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을 볼모로 불순한 정치투쟁의 대상으로 삼아 도정을 훼손하려는 행위라며 이런 일체의 것들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학교급식은 경남도교육청의 고유사무이고, 도의 감사를 거부하고 도의회가 의결한 예산집행마저 거부한 교육감은 앞서 대등한 독립기관이라는 자기 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일부 학부모들의 등교 거부 등 무상급식과 관련한 일련의 비정상적인 사태와 학사행정의 파행을 자신의 책임으로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교육수장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일축하였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 교육현장을 정치투쟁의 장으로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를 방관하여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아이들이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는 전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임을 거듭 밝힌다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일부 정치세력에 기대어 시장, 군수에게 조례제정 반대를 종용하고 심지어 그 추종자들이 시군 의원들을 협박하다시피 하는 것은 교육자답지 않은 처신이라고 말하며, 교육감은 자성하고 본연의 업무로 돌아기를 권고한다고 하였다.

 

이렇듯 두 기관이 팽팽히 맞서며 학부형들에게 경제적인 부담감을 안기면서까지 그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는 전술들을 보고 있노라니 어린 학생들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불상사납기 그지 없다.

 

한창 자라는 학생들이 무얼 생각하며 자랄지 부끄러워하지 않는 어른들의 현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겠다. 또한 이것을 억지춘향격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이 어른들의 참 모습인지, 이때를 놓칠세라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편파의 정치적 목적으로 삼으려는듯, 일부 무지한 민들까지 선동하는 처사는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노라니 참으로 안타깝게만 보인다.

 

어떤 한 야욕 때문에 먼 미래를 팽개쳐 버리며, 그것을 책임지지 못할 어른들의 모습에 실망이 크다.

 

 

 

 

 

 

 

 

 

 

 

 

 

 

 

 

 

 

 

 

사천인터넷뉴스(snews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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