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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오후 12:49:07 입력 뉴스 > 문화

김동리 문학, 역사의 현장을 되새기다.
제1회 김동리 문학제, 세미나 개최



1회 김동리 문학제 및 세미나가 오후 2시 문학인 및 송도근 시장을 대신한 박태정 행정국장을 비롯한 내.외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곤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겼다.

 

 

김동리 문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천인터넷뉴스와 사천문협이 협찬한 이번 문학제는 김동리 문학의 산실인 사천시 곤명면 원전리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그 가치를 살리고자 하는 목적에 무게를 실었다.

 

곤명면 다솔사는 민족대표 33인중 불교대표, 卍黨 당수인 한용운(1879)을 비롯한 2대 국회의원 불교 철학가인 김범부(1897), 독립운동가, 문교부장관 김법린(1899), 독립운동가, 교육자, 승려, 제헌 국회의원 최범술(1904), 그리고 이병주, 박경리, 등 국내의 거목의 스승인 김동리 문학가가 12년 동안 거주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또한 다솔사는 항일 구국운동 성지, 녹차의 성지, 근대소설의 기념비적 산실이며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17년 이곳 요사채 안심료(安心寮)에서 독립선언서 의 초안을 작성한 곳이기 하며, 19305월 김법린, 최범술, 김상호 등 20여 명의 청년 불교도들이 조직한 항일운동단체 만당의 근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1부의 마지막 순서인 김동리와 다솔사라는 세미나에서는 강희근 한국문협 부이사장과 송희복 진주 교대 교수, 윤애경 창원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선정되어 임동욱 진주교대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이 세미나에서 강희근 시인은 김동리 소설가는 1932년에 다솔사에 들어왔다. 이곳 곤명면과 다솔사는 조향 시인과 함께 김동리의 모든 소설에 하나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녹아 있다.”고 하였다.

 

김동리 소설가가 해방직후에 자유진영 쪽에서 강연을 하다가 좌익으로부터 죽임의 고비를 당한 사세부덕으로 인해 46년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으며, 서울에서 평론으로 이름을 높이고 한 것은 모두 사천의 다솔사에서 공부한 것에 모든 연이 있다고 하였다.

 

김동리 소설가는 사천에 머무르면서 사천시 초대 청년회 회장과 마라톤을 하였으며, 광명학원을 세워 교육자로서의 길도 걸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김동리 소설가를 이야기 하자면 이곳 곤명면과 다솔사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하였다.

 

송희복 진주교대교수는 김해 송장군 설화를 통해서 본 김동리의 황토기에 대해 설해하였으며, 윤애경 창원대 교수는 김동리문학의 전통 지향과 탈식민주의에 대해 발표하였다.

 

 

 

 

 

 

 

 

사천인터넷뉴스(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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