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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오후 4:48:50 입력 뉴스 > 사회

도움 받던 한국이 이제는 도움 주는 나라로
삼천포서울병원 필리핀 해외당뇨족부괴사 환자 완치 [두발로 걸어서] 환송식 개최



사천시 관내의 한 병원인 삼천포서울병원에서는 필리핀 당뇨족부괴사 환자 2명에게 새 생명과 삶의 희망을 안겨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인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17일 오후3시 6층 대강당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협력단체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당뇨족부괴사 환자 완치 [두발로 걸어서] 환송식을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고압산소치료센터를 2013년 10월 1일 첫 가동후 2016.3월 현재까지 1,119명의 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등 난치성 질환자를 치료하였고, 이중 313명의 당뇨족부괴사환자를 재활 완치하여 전원 사회 복귀시켰다.

 

▲ 당뇨로 인한 족부괴사

 

이번행사에는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과 사천시다문화가족 김분자센터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삼천포서울병원 정형외과 이진원부원장, 내과 서현웅부원장, 김미진 간호차장, 로첼 에이마나다 간호조무사 등 4명이 사천시장표창, 해외치료환자들에게 심적 안정과 문화적 거리감을 없애기 위하여 개호에 전념해준 사천시거주 필리핀 이주여성가족봉사단체 조릴린 회장 외 회원 5명이 사천시의장 표창, 경찰서장 표창, 삼천포서울병원 병원장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경찰서 외사협력위원회, 사천시 간호사회에서 필리핀 당뇨족부괴사환자 로무알도와 조세린환자에게 선물증정을 하였다.

 

▲ 족부괴사 완치된 환자(가운데 2명)


 지난 2015년 11월 7차 해외 의료봉사단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당뇨족부괴사로 통증과 절단의 위기에 고통받고 있는 환자2명을 발굴하여 치료를 약속 “유일하게 절단없이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인 고압산소치료”를 받기 위해 2016년 2월 3일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의 관심과 배려로 초청하여 2016년 3월 17일까지 45일동안 고압산소치료 후 완쾌시켜 두발로 걸어서 돌려보내는 의미에서 열게되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였고 총 7차의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를 하는 동안  6,700명의 환자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의약품 및 의료장비 등을 기부하였다.

 

▲ 사천시여성합창단

 

지난 2015년 5월에는 필리핀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술은 꿈도 꿀 수 없는 필리핀 해외 구순구개열(언청이)11세 어린이 환자 산델(Camacho Sander Lex ) 국내로 초청하여 1차,2차에 걸쳐 구강 내 재건술 및 코,입술 재건 성형술을 무사히 마치고 수술을 통해 얼굴을 물론 마음까지 치료받아 앞으로 꿈이었던 군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여 귀국시키기도 하였다. 필리핀은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를 경제적으로 지원 하였고, 1950년 한국(6.25)전쟁 때 7,420명을 파병한 혈맹국가에 대한“보은” 차원의 민간 외교이다. 

 


이날 이승연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전체의 난치성 환자 혈액순환장애로 발병되는 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뇌졸중, 뇌출혈 등 일반인들은 생소한 질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의 길을 열어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서울, 대전, 전북, 창원 등 먼거리에서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오시는 분들을 완쾌시키는 것이야 말로 의료기관으로는 가장 보람된 일이며 오직 환자의 병을 고치는 것만이 우선이며 우리 의료재단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특히, 금번 해외당뇨족부괴사 환자[두발로 걸어서] 행사는 우리의료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고, 앞으로도 절망에 빠져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고통받는 환자분들을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라고

우리 의료재단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일이 아니라 공공의료 목표를 실현하는 일이고 고통받고 실의에 빠져 있는 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치료 할 수 있는 정보를 주어 절단하지 않아도 되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육체 다 잃지 않고 지켜 줄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 홍보 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이는 의미 있는 홍보라고 인사를 마무리 했다.

 


송도근사천시장은 격려사에서 1963년 2월 9,200여만 원으로 준공된 창충체육관은 필리핀이 지어주었는데, 이제는 우리 한국이 다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변모하였다. 이것은 뛰어난 지도자와 국민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천시의 병원에서 치료 완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삼천포서울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김현철시의회장은 지금 우리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으면서, 빈곤 등의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대접받는 시민을 위해서 지역병원의 역활은 더욱 크다며 삼천포서울병원이 5대암 검진 등 많은 부분에서 노력해 오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를 내가족 같이 잘 치료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박동식 도의원은 봄은 희망이다. 서울병원에서 우리의 희망을 전달해주어 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다. 고압산소 등 신 기계를 도입한 지역의 병원이 세계의 의료수준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모두의 환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고압산소 치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2-4기압의 인위적인 환경을 만들어 100% 고순도 산소를 호흡하게 하여 저산소증으로 인한 여러 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이다.

 

이 치료를 행하게 되면 다량의 산소를 체내의 혈액속에 녹아들게 하여 모세 혈관을 통해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혈액순환장애), 감압병(잠수병), 및 화상 등 난치성 질환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요법이다. 

 

 

 

 

 

 

 

 

사천인터넷뉴스(snews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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