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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오전 9:47:01 입력 뉴스 > 사회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만남
상주화령중고등학교 교내체육대회



교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제자에서 국회의원으로 스승과 제자가 40년 만에 정든 학교에서 만났다.

 

 

경북 상주시 화령중고등학교 2016학년도 스승의 날 기념 교내체육대회에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국회의원이 되어 정든 교정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마음을 열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다른 인연의 주인공 소식에 20대 국회의원 김종태(상주, 의성, 군위, 청송) 당선자와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 상주시의회 변해광 부의장, 상주시운영위원장연합회 안봉희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반겼다.

 

 

정병호 교장선생님은 체육대회에서 사제지간의 소중함을 보여주며, 화령중고를 졸업해 국회의원, 대기업CEO, 박사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소중한 두 분을 특별히 모셨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40여 년 전인 1978년 스물넷의 나이에 수학교사로 부임한 이철우 선생님과 중학교 1학년에 막 입학했던 임이자 학생이 주인공이다.”고 소개했다.

 

 

정 교장선생님은 이 두 분의 인연은 40여년을 돌아 국회라는 특별한 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3선으로 20대 국회의원이 되셨고, 임이자 학생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어, 사제간의 인연으로 화령중고의 자랑인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김종태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이철우 국회의원은 화령중학교 수학교사에서 전문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늘 국가가 원하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을 해왔다. 앞으로 국가와 경북도를 위해서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선생님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도자이다. 화령중 수학교사 때 제자였던 임이자 학생은 늘 맨 앞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국회의원으로 동료가 되어 스승으로서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 학생들 모두가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다른 인연의 주인공인 임이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후배들을 만난다는 기쁨에 잠도 오지 않았다. 학생 때 상주에서도 가장 산골짜기인 시골에 살면서 늘 꿈을 키웠다.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상상을 했다. 그리고 꿈을 키웠다면서 학생들에게 밴드를 이끌며..’라는 책을 소개해 주었다.

 

 

밴드를 이끌며..

 

그는 대통령이 될 생각이었지, 미합중국의 대통령, 그녀는 스타가 될 생각이었지, 브로드웨이의... 어린 시절 그것이 꿈이었네, 그들이 열망하던 비전들, 그들은 진정으로 이 꿈들을 생각했네 결국,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러나 그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네, 그 이유는 입후보하지 않은 것, 그는 낙선이 두려웠지, 그녀는 유명해지지 못했네, 사실은 무대에 서 보지도 못했네, 그녀는 대사를 잊어버릴 것만 같았지, 겁이 났던 거라네,

 

 

홈런을 날리고 싶다면 타석까지는 가 있어야 하지, 특별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야 하지, 인생에서 가장 큰 죄는 패배가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두려움과 싸워 이기기 위해 이 말을 기억하라,

 

연주하기를 두려워 않는다면 언젠가는 밴드를 이끌어 나가리라

 

 

한편, 이날 화령중고등학교 교내체육대회에 앞서 체육대회에 앞서 53회 스승의 날 기념식도 열렸다.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고, 선생님들께 카네이션을 선물로 드렸다.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도 참석하여 상주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교사 여러분이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에서 벗어나 시대의 스승이라는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다면 이러한 특별한 인연으로 스승과 제자가 국회의원으로 만나는 것이다면서 체육대회를 위해 힘쓴 교사와 학부형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격려했다.

 

 

이어 정병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와 이재철 운영위원장, 김혜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관내 전체가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와 알뜰바자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어울림마당으로 이뤄졌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abcseoul@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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