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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오후 1:11:56 입력 뉴스 > 사회

“왜 경적 울려!! 차량 가로 막고 주먹질”
형법 284조 적용, 특수협박 처벌할 방침



사천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2016. 6. 18.(), 2차선으로 진로변경을 하던 중 뒤따라 오던 차량이 경적을 울린 것에 화가나 차량을 가로 막아 세워 주먹질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형법상 특수협박)로 운전자 씨를 체포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

 

난폭·보복운전 근절』 ㄱ씨가 격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6. 4. 12(), 17:15, 사천시 축동면 수도교 앞 편도3차로 도로상에서 씨는 1차로로, 씨는 3차로로 사천공항방면에서 사천IC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서로 2차로로 진로변경을 하다가 뒤따라 진입하던 씨가 씨에게 경적을 울렸다.

 

그러자 씨는 이에 격분하여 씨의 차량을 추월, 앞을 가로 막아 씨의 차량을 세운 후 야이 씨발놈아, 내려라며 욕설을 하였고 씨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자 주먹으로 씨의 차량 운전석 창문을 1회 강하게 내리치며 위협하는 등 보복운전을 하였다. 씨가 그 자리를 피해 출발하려 하자 씨는 또다시 욕설을 하며 2차례 더 몸으로 차량을 가로 막았다.

 

씨는 경찰서로 신고하였고, 경찰은 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여 보복운전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한 후 블랙박스에 나온 씨의 차량번호를 조회해 추적하였다.

 

수차례 출석에 불응하던 씨를 체포하여 조사한 결과, “내가 먼저 2차로에 진입을 하였는데 씨가 경적을 울린 것에 순간적으로 화가 나 참지 못하고 차량을 세워 위협하는 등 보복운전을 하였다며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보복운전을 한 씨에 대해서는 형법 284조를 적용하여 특수협박 등으로 처벌할 방침이다.

 

사천경찰서에서는 사건발생 지점이 사천IC 부근으로 대형트럭 등 차량의 이동이 많아 자칫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 난폭·보복운전이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성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처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천인터넷뉴스(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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