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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오후 3:12:13 입력 뉴스 > 칼럼사설

②동독 슈타지의 서독 뤼브케 대통령 실각 秘話
동독의 정보기관 슈타지의 활약상



뤼브케가 군사시설 건설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동원된 노역자들이 떼죽음한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었는데 마치 뤼브케가 한 것처럼 폭로하였다. 공산주의자들, 좌파들의 전형적인 선전선동방식이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 동독정부 기관지인 노이에스 도이칠란트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서독의 최정상부에는 확인된 범죄자가 앉아있다.’ ‘뤼브케는 히틀러 독재를 도운자이며 적극적으로 전쟁 준비에 나서고 있는 서독 수뇌부의 대표이듯이 나치파쇼 정권의 핵심인물이었다.’

 

‘279명의 나치수용소의 수감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자이다.’라며 거짓된 주장을 폈다. 여기에 서독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다. 이래도 먹혀들지 않자 동독은 선전선동의 방향을 바꾸어 해외의 공산주의자들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바꾸었다.

 

해외의 동독 대사관과 공산당 인맥을 동원하여 거짓을 주장하게 하는 전략에 돌입하여 서서히 효과를 보이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효과로 이탈리아 상원의원 한 사람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동독에서 제공하는 팜플렛을 자료 삼아 돌려보게 하였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도 뤼브케 폭로조직이 형성되고 프랑스에서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난 사람이 뤼브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되는 일도 발생하였다.

 

동독은 서독의 언론사에 계속해서 이런 사실들을 흘러 보내고, 서독의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며 전 대통령이었던 호이스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존재였다며 이것을 상대적으로 부추겨 세웠다.

 

서독은 동독의 정보기관 자체를 신뢰하지 않아서 이런 동독의 끊임없는 선동적인 공작에도 불구하고 끄덕도 하지 않았다. 그런다고 동독의 슈타지는 멈추지를 않았다. 해외에서는 항의시위를 부추기고 민.형사 소송을 일으키게 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교수들을 부추겨 편지를 써서 독일로 보내게 하고, 국회에서 문제 삼는 운동 등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갔다.

 

또한 부활절 행사에서 뤼브케 타도프랭카드가 나오도록 하는 등 끈질기고도 줄기차게 선전.선동을 전개해 나갔다. 이렇게 되자 19662월 이탈리아 일간지 라보체가 일면 전체에 뤼브케 대통령을 매도하는 기사를 내기에 이르렀고 그리스의 반나치 저항 운동가들이 서독연방 의회 앞으로 공식적으로 항의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였다.

 

프랑스 레지탕스 전국회의는 뤼브케에게 주었던 명예 외인부대 훈장 철회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외국에서 이렇게 떠들게 되자 동독의 슈타지는 지금까지의 선전.선동 효과나 영향이 결정적 타격이 없다고 결론 내고 동독의 많은 유대인들을 이용하기까지 하였다. 동독의 유대인 대표 레덴징그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하나 써 주며 서독의 데프트 추기경 앞으로 보내라고 한다.

 

그 편지 내용은 유대교 믿다가 나치 만행에 희생된 사람이 60만 명이다. 그래도 몇 천 명 이상은 살아남았다. 우리는 매일 독일에서 다시는 파시즘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 한다. 서독에서 편히 살고 있는 카톨릭교도들도 들고 일어나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것이었다.

 

슈타지는 이 편지의 답장이 오면 이것을 동독 언론에서 공개하였다. 사실 동독에서는 파렴치하게도 1952년에 나치당원들에 대해서 공산주의 건설에 동참하면 죄가 없다.’, 다 사면령을 내려버린 상태였다. 동독 국회의장이 이끄는 인민위원회 의원들과 회원들 40%가 전 나치당원들이었다. 그들 자신은 나치를 청산하지 않았는데, 뤼브케만 나치 혐의를 쉬워서 몰락시키려고 끈질기게 공작을 했다고 불 수 있다.

 

하여튼 여론이 동독에서 해외로 해외에서 서독으로 옮겨 붙기 시작하며, 1966년 여름 서독의 오피니언 메이커로 여론에 영향력을 미치는 그룹에서 점점 뤼브케 대통령 비판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서독의 언론이 동독의 공작에 휩쓸려 들기 시작하여 뤼브케 대통령 공격에 서서히 가담하게 된다.

 

 

 

 

 

사천인터넷뉴스(mory252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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