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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오후 5:36:47 입력 뉴스 > 독자기고

韓·日스님 등 '송년 학생 위문 행사' 열어
일본 남장원 하야시 주지, 오륜정보교 찾아 학생 격려



대한 불교 조계종 자비사 주지 삼중스님과 일본 남장원 주지 하야시 가쿠조 스님 등 20명이 13일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양봉환)를 방문, 송년 학생격려 행사를 가졌다.

 

방문 스님드과 학생들이 행사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비사 삼중스님과 일본 남장원 하야시 가쿠조 스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 설법 및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심을 통해 심성을 순화하고, 소년원 학생들 20명에게 장학금 전달, 기증품 및 특별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양봉환 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원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기증품 등을 후원해주시고, 설법과 강연을 통해 학생들 가슴속에 맑은 정서와 깨끗한 심성을 심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은 삼중 스님과 하야시 스님의 소중한 말씀을 되새기며 올바른 청소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비사 삼중스님은 설법을 통해 “두번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며, 부처님의 자비로 건강하고 새로운 청소년으로 거듭나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야시 가쿠조 스님은 특별강연에서“찬바람과 추위가 지나면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듯이 학생들도 지금 생활이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장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격려 행사 이후 스님 및 신도들은 점심 특별급식(소 불고기)을 손수 나눠주며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자비사 자매결연 사원인 일본 남장원 하야시 스님은 2003년과 2007년에 소년원학생을 남장원에 초청함으로써 부산소년원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2008년, 2009년에는 직접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산인터넷신문(bs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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